이 글은 2013년도 3월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본 사용기는 작성자의 사견이므로 내용에 있어 오류가 있을 수도 있음 알려드립니다.



Posted by Seok Hwan G. :

언제나 좋은 사진 찍어 주시는 여유만만님 감사해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여유만만님께 있습니다. 



















Posted by Seok Hwan G. :

1위 애니콜 민박(?) 산장(?)


- 3층을 다 빌려서 사용했었습니다.
(제가 다 빌렸다는 건 아닙니다.ㅎㅎ)

3층에서도 큰방을 사용했었습니다.

일단 도보가능 거리에 있으면서도 가격이 매우 저렴함~~!!

관리비, 전기비, 가스비 등등이 추가로 안들어감

매우 넓은 방이 맘에 듬

특히 베란다가 있어 각종 장비의 보관, 왁싱, 고기 굽기 가능

단점은 종종 목격된다는 귀신(처녀인지 아줌마인지 총각인지는 알 수 없음, 게다가 전 한번도 목격을 한적이 없단)

조금은 좁은 주차장과 협소한 진입로, 자주 어는 진입로로 인해 차가 올라가는 데 힘듦 정도...


2위 파인힐

- 대략 7층인가? 빌려서 사용했습니다.

도보가 가능한 거리

실 거주자들이 있어서 깔끔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

놀이터 시즌방에서 보는 휘팍전경이 매우 좋음(특히 야경)

우풍도 적고 나름 깔끔한 실내

단점은 올라가는 언덕(얼지는 않지만 꽤나 경사도가 있습니다.)
-부동산 슈퍼 계단을 이용하면 되지만 그래도 빡셈

시즌 중에 늘어난 차들에 약간의 주차 문제 정도....

3위 클럽x
- 조강보다 가깝습니다.

가격은 조강보다도 저렴합니다. 분리된 방이 따로 없어

동성끼리 5명정도 이용하면 적당합니다만....

5명이서 이용을 하면 금액적으로 살짝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작은 방이 따로 없어 옷이며 장비를 보관하기가 불편하고

2층과 1층의 샵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좀 거슬립니다.

난방비, 관리비도 따로 내야해서 잘 관리하지 않으면 요금 폭탄을 맞기도 합니다.

4위 코업
- 기숙사 삼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보가 가능은 하지만... 절대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도보로 휘팍에 도착하는 순간 그냥 다시 집에 가고 싶습니다.

복층이 아주 이쁜 것이 깔끔합니다

복층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한 번쯤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점은 기본적으로 복층의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갑니다. 

관리비가 따로 들고 세탁기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땡보딩이 어렵고 차가 없다면 더 힘듭니다.

5위 조강
- 가깝습니다.

단점은 비쌉니다. 오래되서 우풍이 심한 방이 있습니다. 오래되서 난방비가 조금 더 나올 수 있습니다.

실거주가 많이 없어 시끄럽습니다. 종종 복도에서 담배냄새 삼겹살 냄새가 들어옵니다.



*방크기는 다 비슷합니다. 대략 16~18평정도...

애니콜은 큰방은 대략 20~23평정도고 작은 방은 10평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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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즌정도 휘팍에서 시즌방하면서 개인적으로 느껴본 시즌방 장단점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선호도인지라...

많은 분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선호도라는 것이 단순히 방만을 기억하기 보단 함께 생활했던 사람들과 추억도 있는지라...

나중에 휘팍에서 시즌방 하실 때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적어봅니다요...

위에서 언급한 시즌방은 나름(?) 많이 알려진(?) 시즌방이고...

찾아 보면 더 많은 더 좋은 시즌방이 있습니다욤~!

시즌방 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Seok Hwan G. :

오늘도 그냥 저냥 제 생각입니다. 


당연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정답도 아니고 진리도 아닌 그냥 한 명의 보더가 가지는 의견 쯤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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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카빙과 슬라이딩턴의 차이는 턴의 시발점을 어떻게 만드느냐를 기준으로 둡니다. 


각각의 턴이 시작하는 방법을 잠시 언급하자면 


슬라이딩턴은 앞에서 작성한 글(턴의 5요소에 관하여)로 턴의 과정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BBP를 유지한 상태에서 로테이션을 사용하여 턴을 시작합니다. 턴의 시작 이후에 


엣징이나 프레스 컨트롤등을 통해 턴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카빙턴의 시작은 흔히 일본식 라이딩이라고 알려진 턴의 과정으로 설명합니다. 


먼저 인클레이션으로 보드의 엣지를 세우고 그 다음에 하중과 로테이션 등을 이용하여 턴의 마무리를 합니다.

(두 턴의 차이를 일본식 라이딩을 빌려서 이야기하는 것 뿐이지 카빙에서 일본식이 훨씬 더 우월하거나 정답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두 턴의 차이는 축에 대한 수직 방향의 회전(로테이션)을 사용하느냐 축의 기울기(인클레이션)을 사용하느냐로 구분합니다.


이러한 구분이 필요한 이유는 각각의 턴을 연습하는 데 있어, 또는 남과의 의견 교류에 있어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면


연습을하고 남들로부터 얻는 정보를 보다 도움이 되는 쪽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드는 몸을 사용해서 즐기는(어찌 보면 당연한) 운동이므로 몸이 느끼는 데로 타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한 런 속에는 하나의 턴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턴을 만들며 즐기면서!!! 내려오죠 


하지만 머리로 그 차이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그렇게 타려고 노력한다면 조금 더 빠르게 실력이 늘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Seok Hwan G. :

그냥 저냥 써보는 헬멧 사용기입니다.

국내에서는 그렇게 높은 인지도를 가지진 않지만

그래도 많은 라이더들에게 좋은 장비로 평가 받는 RIDE사의 Ninja 헬멧 사용기입니다.

좋다 나쁘다부터 말씀 드린다면 저는 상당히 좋은 헬멧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먼저 구성품입니다.

구성품은 보증서, 케이블, 헬멧이 다입니다.



일반적인 헬멧이 다양한 범위의 사이즈를 가지기 위해 내피 스폰지를 추가로 주는 반면

라이드의 닌자헬멧은 위의 사진의 구성품이 다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S, M, L/LX의 사이즈 안에서 mm단위의 피팅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뒤에서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하겠습니다.

색상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니 검정, 주황, 노란색이 있네요^^

(흰색도 있었던거 같던데 확인이 안되네요ㅜㅜ)

닌자헬멧은 라이드사의 최상위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최상위 모델인 만큼 다양한 기술들이 헬멧에 접목 되어있다고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1.무게
     Lightweight in-mold PC construction이라는 기술이 들어가서 가볍다는데

     정확히 어떠한 기술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쓰거나 들어 보면 느끼기에 가볍습니다.

     장시간(주간에 6시간 정도 벗지 않고 착용상태 유지) 사용해도 목이 아프다거나 무겁다고 느끼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딱히 내가 헬멧을 쓰고 있구나라고 느끼지 못 할 정도였습니다.

2. 두상

     두상은 시즌방의 여러 사람들이 써본 결과 앞뒤로 짱구인 경우 잘 맞는 거 같습니다.

     머리의 측면이 상대적으로 납작(?)한 경우 더 잘 맞는 거 같습니다만 라이드사의

     RideDialFIT 시스템이 이 부분에 대하여 크게 걱정하지 않게 해주는 거 같습니다.



     사진의 중앙에 보이는 다이얼을 조이고 풀어줌에 따라 본인의 두상에 맞는 최적(?)

     피팅감을 제공합니다. 이 다이얼 때문에 추가적으로 내피 스폰지를 제공하지 않는 듯

     합니다. 다만 다이얼을 너무 풀게 되면 피팅을 도와주는 케이블(?)이 꺾이는 경우가 있어

     내피를 들추어 잘 만져 펴줘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3. 음악

     많은 분들이 이제는 보드를 즐기면서 음악을 듣는데 헬멧을 착용하는 경우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헬멧을 뒤로 젖히고 헤드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라이드의 닌자 헬멧은 귀도리(?)부분이 헤드셋으로 구성되어 따로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사용 없이 음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로 좀 더 안전하고 제대로 된 방법으로 헬멧을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의 원안에 부분에 처음 구성품에 있던 케이블을 연결하면 본인의 휴대 기기와 연결하

     여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검정색은 헬멧에 흰색은 기기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또한 마이크가 있어 헨즈프리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폰과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볼륨조절이 다이얼로

     이루어지는데다 마이크가 좀 안 예쁘게(?) 생겼습니다만 다이얼은 버튼식보다 추운데서

     “더 좋은 내구성을 가지지 않을까?”옷 때문에 마이크가 보이지 않으니 디자인이야 뭐

     라는 점을 위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4. 고글의 고정

     고글 고정핀도 RidePrime GRS라는 기술이 들어가는데 자석을 이용하여 고글을 고정시켜

     줍니다그래서 고정 클립을 제거해도 좀 더 깔끔한 뒷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 덕분에 고글의 착용이 헬멧의 안쪽과 바깥쪽 어느 쪽에 착용하더라도 깔끔함(?)

     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요약

<장점과 단점>

장점: 가벼움, 깔끔함, 헤드셋 일체형, RideDial FIT

단점: 가벼움에 비해 작지만은 않은 외피

       

        기존에 사용하는 고글이 POC Cornea인데 다소 맞지 않는 궁합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라 별 의미는 없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중요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헤드셋이 분리가 되지 않아 비니 위에 헬멧을 쓰시는 분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는 점

이상 부족한 사용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Seok Hwan 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