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 첫번째 관광 장소는 퀸즈하우스다.
흠... 퀸즈 하우스.. 여왕들 집? 여왕의 집???
여튼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보석들을 즐비하게 전시해 놓은 곳이다.
여기는 펜션 사장님 추천으로 오게 된 곳...
추천을 했던 이유와 오게된 이유는 "저쪼 아래"에서 언급할꺼다.
<퀸즈하우스 정문에서 차렷!>
퀸즈하우스 입구에 있는 병정ㅎㅎ
나 분명 군대 다녀왔는데 각이 좀 부족하군... 음...
색시가 더 각나오는 듯
<퀸즈하우스 앞의 마차에서>
뒷 하늘은 흐린데 마차는 쨍해서 맘에 드는 사진...
<음...>
삼각대에 타이머 맞춰 놓고 후다닥....
<조금은 익숙해진 포즈로 찍힘을 즐기는 색시>
아이폰 어플중에 여친 카메라는 어플이 있다.
사진을 찍히는 것이 어색한 사람들을 위한 자세 예시들을 모아 놓은 어플인데...
전날 찍은 사진들을 리뷰하던 중 자세가 너무 어색한 듯하여 색시에게 어플들 보여주면 3가지 정도만 연습하라고 했던...
ㅋㅋ 덕분에 셋째 날 자세는 상당히 자연스러워서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었다.
<흐음...>
보안이 상당히 취약해 보였다. 그냥 따면 바로 열릴 듯한...
게다가 보석들 군데 군데 묻어있는 지문들이 더 모조 품을 전시 해둔게 아닌가... 하는
몇몇 작품은 당연한 건가???
<위그루족 장신구 앞에서 당당한 색시>
<음...>
<응??>
<번호가 보이지 않아 불만인 색시>
<심기 일전하고 다시 도전하는 색시>
퀸즈하우스를 갔던 이유... ㅎㅎ
이 곳 퀸즈 하우스에는 관람의 끝무렵 쯤에 사진에서 보이는 거 처럼 금고가 있는데 비밀번호를 맞추면
보석들을 주는데... 혹시나 걸릴까 싶어서...ㅋ
그렇지만 역시 사람은 정직히 노력하며 살아야한다는 걸 깨닫고 왔다. ㅠㅠ
<제주도 BEST>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중에 아마 가장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 사진...ㅋㅋ
과감하게 섹시(?)한 포즈에 도전한 색시
많이 많이 마음에 든다.
<테지움 앞의 곰과 함께...>
퀸즈하우스, 프시케 월드, 테지움은 한 곳에 몰려 있다.
프시케월드는 나비에 관한 박물관 테지움은 아마 테디베어 관련 박물관 일것이다.
(가보질 않아서 추측만으로 쓰는 거니 가 보실 분들은 충분히 검색을 해보시고 가시길...)
테지움은 특히나 테디 베어랑은 다른 곳이다. 착오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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